파주상의 사회공헌위, 연탄 나르기 및 전달식 성료
21가구에 연탄 9600장 전달
입력 : 2021-11-18 19:25:28
수정 : 2021-11-18 19:25:28
수정 : 2021-11-18 19:25:28
[파주시대 김영중기자]= 파주상공회의소(회장 박종찬)는 11월 17일 문산읍 임진나루길에서 연탄이 필요한 21가구에 연탄 9600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박한진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이재면 문산읍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각 읍면 기업인협의 회장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이0학씨에게 연탄 500장을 직접 나르고 쌓았다.
박종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하여 경제가 어렵고 서민들의 삶도 많이 팍팍해졌다. 그렇지만 우리가 쌓은 저력과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끝내는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고 살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모두 파이팅하자“라고 말을 하였다.
문산읍 이재면읍장은 ”파주상공회의소는 어려운 가정에 항상 도움을 주셨다. 문산읍 집수리 봉사부터 연탄 나눔행사, 장학금 지급까지 대상자들을 대신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선행은 마음이 없으면 하기 힘들다. 오늘 참석하여 선행을 베풀어주신 박종찬 회장님, 박한진 위원장님, 사랑의 열매 강주현 본부장님에게도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경기북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강주현 본부장도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많은 행사를 같이 할 수 없어서 아쉬움이 많았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앞으로도 좋은 일에 함께 하겠다”라며 인사를 대신하였다.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도 연탄전달식 외 11가지 사업(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금 수여, 무료반찬사업, 김장지원사업, 희망등대사업, 기관연계사업, 연탄보일러 제공, 공모사업, 케어사업 등)을 실시해 파주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찾아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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