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새마을회, 사랑의 헌혈 실시
입력 : 2021-11-18 19:23:44
수정 : 2021-11-18 19:23:44
수정 : 2021-11-18 19:23:44
[파주시대 박연진기자]= 파주시새마을회는 18일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의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헌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파주시 새마을부녀회, 코오롱글로벌(주) 스포렉스 직원 약 4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기부받은 헌혈증은 경기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 전달돼 소아암환아 돕기 운동 등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문진과 채혈, 헌혈에 이르는 전 과정을 참여자 개별로 진행했고, 특히 소독 및 방역이 완료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 1대당 1명씩 입장하게 하는 등 개인별 접촉을 최소화했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은 “헌혈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