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입력 : 2021-11-02 13:43:10
수정 : 2021-11-02 13:43:10


[파주시대 배윤경기자]= 적성면에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인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개소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적성면 문화센터(청송로 1017) 1층에 문을 연 적성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4명의 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명 총 5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적성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형광등, 수도꼭지, 환풍기 교체, 보일러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장애인 돌봄 ▲화재 및 재해대비 예방 안전순찰 ▲안심귀가 및 아동 등하교 서비스 ▲생활공구 대여 등 일상 속 편의 지원부터 마을 정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독거노인을 위한 안부키트 전달,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상수도 동파 방지 사업 등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역 특색사업을 발굴, 확대해 주민 모두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인기 적성면장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통해 마을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적성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방문 또는 전화(031-959-9845)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blog.naver.com/jeokseonghp)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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