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농협, 고양준법지원센터 보호대상자에 사랑의 쌀 전달

입력 : 2021-10-20 18:47:44
수정 : 2021-10-20 18:47:44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농협 파주시지부(지부장·권순옥)와 금촌농협(조합장·이석관), 파주농협(조합장·김윤석), 북파주농협(조합장·이갑영)은 10월 20일 고양준법지원센터(소장·김용수)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센터 보호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농협과 고양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010년 법무부·농협중앙회 간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일손돕기 지원협약’에 따라 센터 사회봉사대상자의 농촌인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권순옥 지부장은 “올해도 고양준법지원센터에서 약 1800명의 일손을 지원해주신 덕분에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민들이 한시름 덜었다”면서 “고양준법지원센터에서 도움 주신만큼 사랑의 쌀이 우리 사회의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보호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소장은 “농협이 지속적으로 사회봉사대상자를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시는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농촌 일손지원 등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고 사회봉사대상자들이 공익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도록 준법지원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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