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 적십자 봉사원들의 추석 나눔
파주지역 내 결연세대 370세대에 후원 물품 전달
입력 : 2021-09-22 21:05:39
수정 : 2021-09-22 21:05:39
수정 : 2021-09-22 21:05:39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대한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윤유묵. 이하 협의회)가 지난 9월 18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매월 진행하던 ‘희망나눔 반찬 나눔’ 행사를 대신해 ‘2021 추석맞이 이웃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후원 물품은 파주상공회의소에서 한수위쌀 4kg들이 397개를 비롯해 신세계사이먼스에서 김 379박스, 올랜드아울렛에서 배 100박스, G·B&Compant에서 마늘빵 400박스 등을 전해왔다.
봉사원들은 김과 마늘빵, 배 등 물품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박스 포장한 뒤 파주지역 내 결연가정 37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성욱 적십자사 서북봉사관장과 윤유묵 파주지구협의회장을 비롯, 박미희 부회장, 연규희 직전회장 등 적십자 회원들과 연진흠 자원봉사센터장, 신동주 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선아 금일금속 대표, 조정엽 테크광고프레임 대표, 김남임 술이홀제과 대표 등이 함께했다.
윤유묵 회장은 “지원에 감사드린다. 지원세대들이 풍성하게 명정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봉사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으며, 파주바리스타봉사단(대표 조동순)에서 커피를 제공, 봉사원들의 나눔에 동참했다.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