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 가온교 조형물 경관조명 전면 교체
입력 : 2021-08-13 14:01:17
수정 : 2021-08-13 14:01:17
수정 : 2021-08-13 14:01:17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시가 13일부터 운정호수와 소리천 사이를 가로지르는 가온교의 조형물 경관조명 운영을 재개한다.
파주시는 시설이 노후해 그동안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던 가온교 조형물 조명시설을 점검하고 LED등과 투광등을 전면 교체·수리했다.
2013년에 준공된 가온교는 교량 가운데 30미터가 넘는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이번 조명 운영이 재개되면 시민들은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운정호수공원을 산책할 수 있게 된다.
김달수 도로관리과장은 “가온교 조형물 야간조명 재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야경을 보며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심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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