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장 코로나19 관련 유흥업소 일제점검 및 단속
입력 : 2021-08-06 18:59:24
수정 : 2021-08-06 18:59:24
수정 : 2021-08-06 18:59:24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경찰서(서장 정문석)는 서장 주관으로 8월 5일 20시 30분 파주시 야당역 일대 유흥주점, 노래연습장(총 18개소)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관련, 파주시청 위생과와 함께 합동일제점검을 진행했다. (경찰 24명, 지자체 4명)
합동점검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침에 의한 유흥시설 집합금지, 노래연습장 집한제한과 음악산업진흥에관한법률 상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방역합동점검단은 유흥주점 8개소와 노래연습장 10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한 바, 유흥주점 8개소는 집합금지 적용대상으로 모두 휴업중인 상태이고 노래연습장 10개소도 방역지침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이행하며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 날 23시경 파주경찰서 생활질서계, 경기북부청 풍속수사팀, 파주시청 위생과 합동점검단은 금촌동 소재에 있는 ‘000룸클럽’(유흥주점)이 영업 중인 것을 확인하고 뒷문을 통해 업소 내로 진입, 4개의 방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업주, 여종업원, 손님 등 총 17명을 집합금지 위반으로 단속했다.
합동단속반은 대상자 총 17명에 대해 신원확인 및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는 진술서를 작성받아 형사입건하고 파주시청 위생과에 통보할 예정이다.
파주경찰서는 최근 4단계 기간임에도 파주지역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코로나19 관련 풍속업소 방역수칙 위반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 및 단속을 진행,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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