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 대원사거리 상습정체 구간 개선
입력 : 2021-07-08 18:53:08
수정 : 2021-07-08 18:53:08
수정 : 2021-07-08 18:53:08
조리읍 대원사거리 상습정체 구간 개선 완료, 개선후 모습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는 출·퇴근 시간의 교차로 상습정체 개선 사업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선정,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조리읍 대원사거리 상습정체 구간이 개선됐다.
시는 이번에 조리읍 대원 사거리 상습정체 구간을 개선했다. 대원사거리의 기존 50미터의 우회전차로를 100미터까지 추가 확보하고 직진과 좌회전 차로를 분리해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했으며 이를 위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특히 대원사거리는 기존 1개 차로에서 직진과 좌회전의 신호대기 시 비보호 우회전이 가능함에도 차로 용량이 부족해 직·좌 동시신호까지 우회전 차량이 함께 대기하면서 정체가 발생해왔다.
교통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에는 능안교차로까지 차량이 밀려 인접 연계 도로까지 정체되는 구간이었으나 이번 차로 개선사업으로 차량정체 대부분이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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