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署, 벽화 그리기로 범죄예방 효과 및 환경개선
세경고·파주중 재능기부,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입력 : 2021-07-04 16:38:06
수정 : 2021-07-04 16:38:06
수정 : 2021-07-04 16:38:06
완성된 벽화
벽화 그리기 전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주경찰서(서장 정문석)는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 및 범죄예방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일 파주경찰서는 범죄예방팀(CPO)과 파주파출소(소장 박선희) 합동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지역을 선정, 파주초교 일대 주택과 건물 등에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경찰관을 비롯 관내 세경고·파주중학교 학생 40명의 재능기부로 완성됐다.
이날 완성된 벽화는 다세대·단독주택 밀집 지역으로 좁은 골목길로 인한 사각지대 및 공·폐가 노후주택이 많은 학교 주변 환경개선 효과는 물론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과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문석 서장은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와 공동체 치안을 접목, 범죄로부터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