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와산업 마스크 1만5,000장 후원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파주지부, 중증장애인 단체에 배분

입력 : 2021-06-29 22:21:30
수정 : 2021-06-29 22:21:30

다와산업 이영범 대표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한국장애인문화경기협회 파주시지부(지부장 김찬제)는 다와산업(대표 이영범) 대표와 최근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마스크 전달은 매년 지역사회에 마스크를 기부하겠다는 다와산업 이염범 대표의 약속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에는 4만여장을 후원한 적이 있다.

다와산업 이염범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속 이를 극복을 위해 마스크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마스크가 적재적소에 잘 전달돼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찬제 파주지부장은 “나눔문화를 실천해주신 다와산업 이염범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만큼 이번 통 큰 마스크 기부가 장애인들이 감염으로 부터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를 마친 후 다와산업 이 대표가 전달한 1만5,000장(45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마스크)를 기부 받은 파주지부는 파주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 파주시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파주시지체장애인협회,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등 중증장애인 단체에 각각 배분했다. 

남은 3,700장분은 한국장애인문화경기협회 파주지부 회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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