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단양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지원

입력 : 2021-06-23 18:23:27
수정 : 2021-06-23 18:23:27

[파주시대 배윤경 기자]= 파주시 새마을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단양군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섰다.

단양군 새마을회의 요청으로 파주시 새마을부녀회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마을 농가를 찾아 감자, 마늘 수확 등을 도왔다. 

김명자 새마을 부녀회장은 “파주시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농촌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은 전국적인 문제인 만큼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모든 시·군 새마을회가 한마음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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