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아이엠아이크리티컬엔지니어링코리아)

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 위한 컴퓨터 후원

입력 : 2021-06-22 20:29:54
수정 : 2021-06-22 20:29:54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문산 당동산업단지에 위치한 IMI(아이엠아이크리티컬엔지니어링코리아, 이하 ‘IMI’) 대표 서정덕 외 임직원은 6월 18일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정학수 관장)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컴퓨터 2대)을 전달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01년부터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문서작업, 인터넷 정보검색 등)과정과 자격증 취득과정 등 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서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16년에는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장애인 부문에서 복지관 교육생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정보화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성공하는 등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IMI 서정덕 대표는 “이번 후원품으로 장애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IT 기술에 발맞춰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학수 관장은 “IMI의 후원 물품은 장애인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컴퓨터 2대)은 노후 된 컴퓨터를 교체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정보화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컴퓨터활용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는 장애인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