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활동 앞장선다

관내 청소년 대상 생필품 등 담은‘희망박스’ 전달

입력 : 2021-06-16 19:10:09
수정 : 2021-06-16 19:10:09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종환)에서는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3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담은 ‘희망박스’ 320개를 한국기아대책기구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통해 지원받아 관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유관기관 등 20개소와 청소년 개인 10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파주시청소년재단 출범 이후 첫 번째로 추진한 활동으로 위기청소년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개인과 기관을 발굴·선정했으며 재단 임직원이 참여, 희망박스를 전달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활동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나눔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해 진행했다.

박준규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파주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이 행복한 파주시를 만들어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파주시 출연기관으로서 공공의 책무를 다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청소년재단은 파주시가 출자한 공공기관으로 청소년 정책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추진과 청소년 시설의 통합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출범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