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로타리클럽, 시력교정용 드림렌즈 및 안경 후원

관내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에 지원

입력 : 2021-06-14 18:45:28
수정 : 2021-06-14 18:45:28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국제로타리3690지구(파주지역) 운정로타리클럽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의 시력보호를 위한 드림렌즈와 안경 등을 14일 파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파주보육원, 평화원 등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수백만 원 상당의 시력교정용 드림렌즈가 지원된다. 또 파주시 의사협회 연계로 시력검사, 무료안경도 지원된다.

김덕례 운정로타리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함께 관내 기업체의 자원봉사활동이 정착돼 더 좋은 세상을 만들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로터리클럽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6년 2월 창립됐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나눔 협약을 맺어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벽지교체, 수납장 가구 등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도시락 배달사업, 문산제일고등학교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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