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발대식 가져

입력 : 2021-05-25 17:19:36
수정 : 2021-05-25 17:19:36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경찰서는 5월 24일 ’21년 어머니(초등)·학부모(중등)폴리스 연합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파주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 어머니·학부모 폴리스 등 20여명이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 한 채 진행됐다.
 
파주경찰서 어머니·학부모 폴리스는 관내 28개 초·중학교 총 1,282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전담경찰관과 협력하여 등·하굣길 캠페인 및 학교 주변 통학로·학원가·놀이터 등 청소년 비행우려 지역에서 순찰활동을 통해 청소년 선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발대식에서는 ’21년 활동계획 설명회 및 올해 새롭게 선발된 10명의 연합단 임원진에게 위촉장 및 상품등을 수여했다. 
 
 파주경찰서장은 “파주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활동하시는 어머니·학부모 폴리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더불어 SPO와 어폴·학폴간 밀접한 정보 공유 등 핫라인을 가동하여 파주관내 학교폭력 제로화 도전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학부모폴리스 단장(주미남)은 “우리의 학생들을 지키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학교전담경찰관과 협력하여 학교폭력으로부터 우리의 자녀를 반드시 지키겠다.” 

어머니폴리스 단장(박미숙)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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