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새마을지도자협, 신경재 회장 선출
입력 : 2021-05-19 22:26:53
수정 : 2021-05-20 18:45:42
수정 : 2021-05-20 18:45:42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에 단독으로 출마한 신경재<사진> 파주읍 회장이 선출됐다.
파주시 새마을회(회장 김경선)는 19일 새마을회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선출 찬·반을 묻는 자리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신경재 회장은 투표인수 46명 중 26명이 참석, 찬성 24표를 받아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신경재 신임 협의회장은 출마 소견서를 통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읍면동 조직의 화합 및 단합 위한 워크숍 개최 △읍면동 협의회 조직 및 회원들의 화합 위한 순회 방문 △회원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협의회 주최의 행사 개발 및 개최 △협의회 발전 위해 관내 유관기관 관계 확대 및 유지에 힘쓰겠다며 조직운영계획을 밝혔다.
이어 사업추진계획으로는 △협의회 조직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 개최 △협의회가 주최가 되는 특색 사업 추진 △협의회 발전과 사업모색 위한 타 시군구 방문 및 협약 추진 △읍면동 협의회 발전 위한 사업 위탁 지원 방역활동의 원활한 추진 지원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회는 권병일 전 협의회장이 지난해 말로 임기를 마쳤으나 후보자가 없어 수개월 동안 공석으로 있었으나 공고를 통해 이날 신경재 파주읍 새마을지도자회장이 단독 출마해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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