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파주시지부·자원봉사센터 영농철 농촌 일손도와

입력 : 2021-05-14 18:06:33
수정 : 2021-05-14 18:06:33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NH농협 파주시지부(지부장 권순옥)는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연진흠)와 함께 5월 13일 적성면 인삼농가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는 본격적으로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범 농협 농촌일손돕기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으로 농촌인구 감소 및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 입국지연 등 대내외적으로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함께나눔봉사단’과 경기농협 ‘함께나눔봉사단’,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20명이 참여해 인삼 재배 농가에서 인삼 꽃 순자르기 작업을 진행했다.

권순옥 NH농협 파주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절실한 농업인을 위해 영농지원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농촌인력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진흠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장 또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운 농민들에게 일손을 지원하기 위해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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