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파주署-파주교육지원청와 연합생활지도
파주관내 청소년 우범지역 유관기관 합동 순찰캠페인
입력 : 2021-03-26 19:34:45
수정 : 2021-03-26 19:34:45
수정 : 2021-03-26 19:34:45
사진/파주경찰서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경찰서는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19시-21시) 파주시청·파주교육지원청과 연계, 우범지역 순찰 및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 발견 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연합생활지도는 학교 밖 및 가출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등을 통해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유해환경 개선, 학교 밖 청소년 발굴 효과를 목적으로 했다.
파주 관내 다중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의 유인사업장을 방문하여 손소독 티슈 및 핸드크림 등을 나눠주며 계도활동을 펼치고,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PC방, 학교 운동장 및 밀집상가 등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생활지도는 파주시와 파주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SPO)들과 연합해 진행함으로써 청소년 유해업소 및 취약지역 순찰과 계도를 동시에 실시하는 등 청소년의 일탈행동과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주력한다.
파주경찰서 여청청소년과 SPO팀장(경감 이 빈)은 “코로나 19에 따른 병행수업으로 자칫 방심하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들이 탈선을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선도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범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발견 시 사랑의 교실·선도프로그램 참여 및 지원방안, 파주시청의 청소년 안전망팀과 연계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연합생활지도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새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