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수연 시의원 후보, 20일 선거사무소 개소

‘주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의 시작 행복파주 돌봄이 박수연’

입력 : 2021-03-20 20:07:23
수정 : 2021-03-20 20:07:23

사진/김영중 기자

사진/박수연 후보 사무실

박수연 파주시의원 후보 ‘민주당 일방의 독주로는 시와 시의회를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할 수 없다.’

국민의힘 최춘식 경기도당 위원장(국회의원, 포천시) ‘문재인 정부가 내건 기치가 공정, 공평, 정의라고 하는데 과연 그러한가. 이 정부가 하고 있는 것이 과연 정치이냐는 물음이 든다.’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국민의힘 박수연 파주시의원 후보는 3월 20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고 4.7 재보궐 파주시의원 선거 승리를 위한 힘을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최춘식 경기도당 위원장(현 국회의원, 포천시)을 비롯 신보라 파주시(갑) 당협위원장, 고양시 김필례·권순연 당협위원장, 이효숙·안명규·윤희정·조인연·최창호 국민의힘 갑·을 시의원, 한길룡 파주시의원 보궐선거 지원팀장 및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수연 후보는 “이제 봄이다. 출발의 계절, 변화의 계절, 저에게는 첫 번째 선거를 경험하는 계절이다. 정치 초보가 여기까지 오는데 여러분의 힘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우리 파주는 국회의원도, 시장도, 경기도의원도 모두가 다 민주당이다. 민주당 일방의 독주로는 시와 시의회를 제대로 감시하고 견제할 수 없다. 저 박수연이 꼭 승리해 파주시와 시의회의 변화를 가져오겠다. 주민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변화 저 박수연을 지켜 봐달라”며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 최춘식 경기도당 위원장(현 국회의원) 축사에서 “박수연 후보의 영광된 이 출발이 승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문재인 정부 4년 지나고 이제 1년 남았다. 이 정부가 내건 기치가 공정과 공평, 정의인데 그러한가. 과연 이 정부가 하고 있는 것이 정치냐는 말이 나온다. 자신들의 신분을 지키려고 법을 마음대로 하는 정과 공평하고 공정하다 할 수 없다. 박수연 후보가 왜 시의회에서 일해야 하는지 분명하다.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어렵고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하는 출발이 박수연 후보를 파주시의회에 보내는 것이다. 경기도 안팎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반드시 4.7재보권선거에 국민의힘의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보라 위원장은 “새로운 계절의 변화를 만끽하는 지금의 봄처럼 우리 파주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간곡히 염원해 본다. 문재인 정권 집값 잡겠다고 하더니 실패한 부동산 정책도 모자라 LH 사태로 절망감만 안기고 있다. 이제 국민도, 여기 파주 주민도 민주당 독주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박수연 후보는 진정성 있는 후보이다. 파주시민 기자, 작은도서관 활동가를 하면서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진정성 있는 후보다. 진정성 있는 박수연 후보, 우리가 진정성을 가지고 선거에 임한다면 반드시 박 후보 당선시킬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고 했다. 

한길룡 지원팀장은 “요즘 우리 많이 힘들다. 대한민국의 소상공인들 다 죽어가고 있다. 절망의 벼랑 끝에서 서 있다. 촛불로 정권 잡은 문재인 정부가 듣도 보도 못한 소득주도 성장, 근로시간 단축 내세워 대한민국 경제 다 망가뜨렸다. 파주 경기의 축을 이루는 LG디스플레이 근로자 중 많은 사람이 실직했다. 파주를 살리고 경기도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박수연 후보가 일꾼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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