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운정 택지개발 기록사업 기록활동가 선발
마을의 기억과 삶을 담는 지역아카이브
입력 : 2021-03-12 15:50:52
수정 : 2021-03-12 15:51:10
수정 : 2021-03-12 15:51:10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시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파주기록학교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는 기록활동가를 양성해 교하·운정 지역을 시민들과 함께 기록하는 위한 교육이다.
신청은 오는 3월 28일까지며 파주시 및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모집공고에 첨부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 또는 구글폼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과정은 관련분야 전문가 워크샵 및 실습중심의 보다 전문화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교하, 운정지역 기록물의 수집·전시·출판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교하·운정지역 일대는 20년간 파주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람, 공간의 변화를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기록하는 풀뿌리 기록사업의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
참여하는 기록활동가에게는 소정의 실비를 지원하며 향후 파주시 기록사업 참여 및 시민채록단 활동 희망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031-940-5679)을 문의하면 된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