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1580만 원 전달
입력 : 2021-03-10 19:36:44
수정 : 2021-03-10 19:36:44
수정 : 2021-03-10 19:36:44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광탄농협이 복지증진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을 둔 조합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10일 광탄농협에 따르면 올해에도 조합원 자녀 16명에게 1인당 100만 원씩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598명에게 총 3억7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 전달은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 농업농촌에 자긍심과 애향심이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2006년부터 자녀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백조현 조합장과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조현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미래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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