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지구 내 2024년까지 12개 학교 개교 예정
교육청, 개교 준비에 차질 없도록 만전 기해
입력 : 2021-03-09 19:34:03
수정 : 2021-03-09 19:39:27
수정 : 2021-03-09 19:39:27
9일 정필영 파주교육장은 신설학교 공사가 진행중인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시설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2024년까지 파주 운정신도시 내에 순차적으로 12개 학교가 개교할 전망이다.
지난 9일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의 파주 운정3지구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설립계획에 따르면, 올해 산들중학교(31학급 3.1 개교)를 비롯 2024년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12개 학교가 신설된다.
우선 올해 개교 예정은 해솔빛유치원(15학급)은 개원했고 운정초롱유치원(11학급)이 9월 1일 개원한다. 이어 같은 날 초롱초등학교(39학급)가 개교한다.
2024년까지 개교 예정인 학교는 유치원 3, 초등학교 2, 중학교 2, 고등학교 1교 등 8개가 공사진행 및 설계중에 있으며, 3개학교는 오는 4월 중앙투자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22년 3월 1일 예정인 (가칭) 운정3유(10학급, 해오름마을), (가칭) 운정3초(44학급, 해오름마을), (가칭) 운정4중(32학급, 초롱꽃마을), 동패유치원(25학급, 한울마을)이 공사가 한창 진행중으로 개교를 서두르고 있다.
2023년에 개교학교는 (가칭) 운정5고(37학급)가 2024년 3월 1일에는 (가칭) 운정8초(35학급, 별하람마을), (가칭) 운정2중(37학급, 해오름마을), (가칭) 운정1-1유(19학급) 등이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정필영 파주교육장은 신설학교 공사가 진행중인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시설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 교육장은 “교육청은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치원 개원 및 초·중·고등학교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