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파주지사, 노인우울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 업무협약(MOU) 체결
입력 : 2021-03-03 18:25:20
수정 : 2021-03-03 18:25:20
수정 : 2021-03-03 18:25:20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파주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2월 25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와 그 가족의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파주지사·파주시보건소·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70대 이상 자살사망률은 OECD회원국 중 가장 높게(WHO 2019) 나타나고, COVID-19 장기화로 국민 우울감 및 자살예방 상담이 증가하는 현실이다.
박숙희 지사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공단으로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과의 충실한 역할 분담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위기 요인에 선제적으로 개입해 우울 및 자살률을 낮춰 파주지역 내 노인 자살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정신건강증진 환경 조성,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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