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중앙도서관, 휴먼 in PAJU 12번째 주인공
쇠꼴마을 촌장 김교화 선생 만남
입력 : 2021-02-21 17:52:29
수정 : 2021-02-21 17:52:29
수정 : 2021-02-21 17:52:29
사진/파주중앙도서관
[파주시대 박연진 기자]= 파주중앙도서관은 ‘휴먼 in PAJU’를 통해 파주와 마을사람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공유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새로운 전시공간을 마련했고 앞으로는 더 넓은 곳에서 진행된다.
새로운 공간에서 만나는 첫 번째 주인공은 쇠꼴마을 촌장 김교화 선생님이다.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구술채록동아리 시민채록단이 김교화 선생님의 열정적인 삶을 기록했다.
6.25전쟁과 그 이후 금곡리 마을사람들의 삶, 다시 돌아오게 된 고향 파주와 쇠꼴마을 등 김교화 선생님의 이야기와 그의 손때 묻은 소중한 물건들을 중앙도서관 1층 커뮤니티실 자료실에서 관람 할 수 있다.
한편, 이와 관련된 연계강좌는 오는 23일 화요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좌 수강생은 10명 이하로 제한되며 차후 파주시 중앙도서관 유튜브채널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intro/index.do) 또는 중앙도서관 기록관리팀(☎031-940-5709)에 문의하면 된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