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 메주꽃요양원 개원··· 촘촘한 의료서비스 체계
가정 같은 아늑한 시설, 탁월한 교통편의 제공
입력 : 2021-01-19 00:19:31
수정 : 2021-01-19 07:42:13
수정 : 2021-01-19 07:42:13
산과 논, 밭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 속에 위치한 메주꽃용양원 전경. 사진/메주꽃요양원 제공
여유있는 배드룸 공간. 사진/메주꽃요양원 제공
휴계실. 사진/메주꽃요양원 제공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대형노인요양기관과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요즘 소수인원의 가정적인 노인장기요양시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시대, 알맞은 요양원 선택도 중요해졌다.
메주꽃요양원(파주시 문산읍 내포리 373번지)은 지난해 12월 14일 최신시설과 친환경적인 자연경관을 갖춘 노인전문요양시설로 개원했다.
이 요양시설은 산과 논, 밭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 속에 임진강 너머에서 불어오는 쾌적한 바람과 넉넉한 생활공간 및 아늑한 소수인원의 정원으로 가정 같은 분위기의 자그마한 시설이다
또한 촉탁의사와 협력병원 지정으로 촘촘한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가정방문간호사와 전문성을 갖춘 상주 간호요원 배치로 의료공백을 최소화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실·내외CCTV, 자동대문, 자동개폐출입문과 넓은 주차공간으로 편리성, 안전성을 확보한 시설이다.
메주꽃요양원 관계자는 “고향집 아랫목에 진한 향수를 느끼게 하는 메주처럼 어르신들에게 친근한 동행자가 되겠다”고 밝히고 “아주 잘 익은 메주에서 피는 꽃처럼 요양원에 근무하는 식구들은 친근한 또 하나의 가족이 돼 어르신이 행복하고 가족이 안심하는 요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요양원은 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내포IC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서울, 고양시, 김포 등) 지역에서 1시간 내 거리와 진입 시 편리하고 탁월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31-953-9935
pajusida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