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파주시지부·파주시 농·축·인삼협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쌀 2,021포 기부
입력 : 2021-01-05 02:10:01
수정 : 2021-01-05 02:12:20
수정 : 2021-01-05 02:12:20
사진 왼쪽부터 이석관 금농협조합장, 권순옥 NH농협 파주시지부장, 최종환 파주시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김영준 파주시복지정책국장 사진/NH농협 파주시지부 제공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NH농협 파주시지부와 파주시 관내 11개 농협은 지난 4일 파주시청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NH농협 파주시지부(지부장 권순옥)와 파주농협(조합장 김윤석)을 비롯 9개 지역 농협 및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 등이 함께 새로이 희망찬 2021년을 맞이하는 의미를 담아 파주쌀 2021포(10kg, 6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최종환 파주시장과 권순옥 파주시지부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이석관 금촌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석관 조합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이 가고 희망찬 2021년을 맞이해 파주시 관내 농협이 기부하는 쌀 2,021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신 분들께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최종환 시장은 “농협에서 쌀 2021포를 신축년 처음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 사랑의 쌀 2021포는 파주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