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파주농협, 북가좌1동 주민자치회에 우수단체 감사패 전달

4년전 연이 닿아 도농교류 활동 통해 상생 실현

입력 : 2020-12-22 22:54:46
수정 : 2020-12-22 22:54:46

한배미마을과 북가좌1동 주민자치회는 4년전 이 마을에서 명예이장과 명예 마을 주민으로 위촉하며 연이 닿아 농촌일솝돕기, 농산물 판매, 김장·나눔 행사 등으로 꾸준한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을 실현해 왔다. 사진/북파주농협 제공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파주시 적성면 주월리 한배미마을과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관계 형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특별시 북가좌1동 주민자치원회가 이 마을에서 만나 다시한번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북파주농협(조합장 이갑영)은 22일 한배미마을에서 농협중앙회가 실시하고 있는 2020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교류활동으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서복남 북가좌1동 주민자치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배미마을과 북가좌1동 주민자치회는 4년전 이 마을에서 명예이장과 명예 마을 주민으로 위촉하며 연이 닿아 농촌일솝돕기, 농산물 판매, 김장·나눔 행사 등으로 꾸준한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을 실현해 왔다.

북가좌1동 주민자치회는 이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2020년 함께 마을만들기 우수교류단체’에 선정됐으며, 당초 시상식은 중앙회에서 계획돼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부득이하게 최소의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갑영 조합장은 “도농교류활동과 농촌마을 활력과 증진에 기여해 온 북가좌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마을이 하나되는 도농교류가 활발히 연계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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