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바우처 택시 40대 확대 운영

입력 : 2020-12-18 18:23:11
수정 : 2020-12-18 18:23:11


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 제공

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손혁재)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바우처 택시를 총 40대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기도 개인택시 운송조합 파주시조합과 바우처 택시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 
 
바우처 택시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개인택시사업자 차량이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의 이동을 지원하며, 파주시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이용요금의 일정부분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월 바우처택시 19대를 도입, 운영을 시작으로 교통약자 이용증가에 따라 파주북부(적성,파평 등)지역 차량 추가배치 등 2021년에는 21대를 증차해 지역별 배치계획 수립 후 총 40대를 확대 운영한다.
   
손혁재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바우처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우처택시 요금은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과 동일하며, 신청 문의는 파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 080-699-6199)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