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농협, 조합원 사랑방·체육시설에 연료비 지원

입력 : 2020-12-14 20:09:36
수정 : 2020-12-14 20:09:36

백조현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영농회별 계좌로 입금을 하고, 전달식은 대한노인회 광탄분회(회장 남상철, 사무장 최흥수)만 참석한 가운데, 노인정 당 70만 원씩 총 40개 시설에 2800만 원을  지원했다. 출처/광탄농협

(파주시대/ 김영중 기자)= 광탄농협(조합장 백조현)은 14일 동절기를 맞아 지역어르신·원로조합원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 수 있도록 광탄 관내 각 영농회별로 조합원사랑방(경로당) 및 조합원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 대해 연료비를 지원했다. 

백조현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영농회별 계좌로 입금을 하고, 전달식은 대한노인회 광탄분회(회장 남상철, 사무장 최흥수)만 참석한 가운데, 노인정 당 70만 원씩 총 40개 시설에 2800만 원을  지원했다.

백조현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매년 동계 연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되어 어르신들 및 원로조합원님들께서 다중이용시설을 다시 이용하실 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탄농협 백조현 조합장은 20여년간 지속적으로 각 영농회 노인정 및 조합원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 대해 총 2억34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으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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