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체육 종목별회장단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내년 도민체전 성공 개최 기원
입력 : 2020-11-19 21:32:22
수정 : 2020-11-19 21:32:22
수정 : 2020-11-19 21:32:22
▲ 이대재 파주시종목별회장단협의회장
▲ 최종환 파주시장
▲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지난 1월 발족식을 가진 파주시 (체육회)종목별회장단협의회(회장 이대재, 이하 협의회)가 창립총회 및 송년회 자리에서 2021년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19일 금촌동에 위치한 센트리움웨딩홀에서 가진 행사에는 이대재 회장을 비롯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손희정 경기도의원, 박대성·손배찬·이성철·최창호 파주시의원, 연진흠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유영근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종목별 회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고 박정·윤후덕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왔다.
협의회 구성은 스포츠 종목인 족구, 축구, 바둑, 육상, 수영, 태권도 등 정회원·준회원 33개 종목이며, 발족은 지난 1월 가졌으나 코로나 신종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미뤄지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 자리에서 이대재 협의회장은 “파주지역 내 스포츠 인구가 3만 여명 이상에 이르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모든 대회가 취소됐고 겨우 회장단 자리를 마련했다”며 “파주에 유치된 2021년도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우리 협의회가 종목별 단체에 큰 힘이 되는 회장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격려차 방문한 최종환 시장은 “체육인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라며 “여러분들 성원에 도민체전을 파주로 유치하는데 많은 힘이 될 수 있었던 것만큼 앞으로도 내년 대회 성공 개최와 파주시 체육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