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성·예성 사회적협동조합 이웃돕기 후원
금곡리 마을에 연탄 2,000장 전달
입력 : 2020-11-18 18:17:35
수정 : 2020-11-18 18:17:35
수정 : 2020-11-18 18:17:35
금촌동에 소재한 건물관리 전문업체 주식회사 두성(대표 마희정)과 예성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형규)에서 지난 17일, 법원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2,000장을 후원했다.
주식회사 두성은 하늘의 빛나는 별처럼 깨끗함과 청결함을 추구하는 가치를 담은 기업으로, 전체 직원의 50~60%를 취약계층으로 고용해 2011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건물 및 시설 종합관리 전문회사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
예성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주민들의 권익과 복리 증진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2016년 설립돼 청소용역부터 시작해 건물 및 시설 분야의 관리‧용역업무와 교육시설 운영관리, 조경식재공사업 등의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왔다.
㈜두성과 예성 사회적 협동조합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파주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마희정 대표와 이형규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법원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관내 기업이 이웃 사랑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있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이 더해지고 있다”라며 “(주)두성과 예성 사회적협동조합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