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제27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3개 부문 최다 수상 쾌거
입력 : 2020-11-02 20:34:05
수정 : 2020-11-02 20:34:05
수정 : 2020-11-02 20:34:05
▲ 화훼부문 이태호씨
▲ 과수부문 명인복씨
▲ 특용작물부문 이형만씨
파주시가 제27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영예의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상한 3명의 농업인은 군내면 백연리에서 고품질 친환경 사과를 재배하고 있는 과수부문 명인복(58)씨, 조리읍 뇌조리에서 관엽식물 재배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화훼부문 이태호(67)씨, 군내면 읍내리에서 파주개성인삼을 재배하고 있는 특용작물부문 이형만(66)씨다.
올해로 27번째를 맞는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고품질쌀·과수·화훼 등 총 15개 부문에서 경영능력·유통개선·재배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경기도 농어업발전 기여도가 매우 큰 우수한 농어민을 선장하고 있다.
시상은 오는 11일 13시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릴 ‘제25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농어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영농교육 강사 위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김홍규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2020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 장려에 이어 경기도 농어민대상 3개 부문에 선정돼 한층 농업 중심지로서 파주농업의 능력을 보여줬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