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면, 추석 전 불법 옥외광고물 특별점검

입력 : 2014-08-28 18:31:45
수정 : 2014-08-28 18:31:45

적성면(면장 김건배)은 민속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옥외광고물(현수막·벽보·전단지 등)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면의 깨끗한 모습을 보여주고 추석 전 무분별 하게 설치가 예상되는 옥외광고물을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함이다.

특히, 인구가 밀집된 시가지(마지리, 구읍리)를 중심으로 실버경찰대원들과 함께 버스 터미널, 정류장 등 행인이 많이 오가는 곳을 현장 확인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김건배 적성면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되는 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깨끗한 적성을 방문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불법 옥외광고물이 무분별하게 게시되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