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지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활동에 구슬땀
어려운 이웃 3가구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입력 : 2020-07-20 18:57:21
수정 : 2020-07-20 18:57:21
수정 : 2020-07-20 18:57:21
▲ 작업전
▲ 작업후
집수리전문 자원봉사자들이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위해 뜨거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1일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연진흠)는 6월말부터 7월초까지 어려운 이웃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봉사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2000만 원의 예산으로 파주읍, 법원읍, 파평면 등 취약가구 3가정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파주시상공희의소에는 파주읍 집수리 대상 가구에 침대와 전자제품을, 사회적기업 닭스터마을 김춘광 회장이 가구를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연진흠센터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안식처가 탈바꿈해 가는 것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함께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와 물품후원을 해주신 파주시상공회의소 회장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