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상의, 200여 결연세대에 반찬 만들어 전달

입력 : 2020-05-20 22:29:11
수정 : 2020-05-20 22:29:11





파주상공회의소가 ‘행복나눔ㆍ반찬나눔ㆍ희망나눔’ 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회장 연규희)와 파주상공회의소(회장 박종찬)에 따르면 ‘사랑의 밥차’를 후원하고 있는 파주상의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박한진)에서 ‘행복나눔ㆍ반찬나눔ㆍ희망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적십자 파주지구협의회에서 매달 어른들께 점심을 대접하던 ‘사랑의 밥차’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자 이를 대신해 적십자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결연세대 200여 가구에 반찬 나눔으로 전환해 실시됐다.

파주상공회소회는 연중 실시되고 있는 ‘사랑의 밥차’에 당일 소요되는 식재료비(3번 분량) 1000만 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설거지 및 식사 배급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전체 회원들은 안전을 생각해 행사전 철저한 방역부터 온도체크와 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에 대비했다.
 
이날 반찬 만들기에는 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 연규희 회장을 비롯 적십자봉사원, 박한진 파주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과 회원, 연진흠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최미영 파주시 자원봉사팀장 등 40여명이 함께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