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미래를 보여준 성경세미나”…온라인으로 전 세계 복음전파 ‘문 활짝’

5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온라인 성경세미나’ 앵콜 개최

입력 : 2020-05-19 09:43:43
수정 : 2020-05-19 09:43:43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며, 불안과 염려에 놓여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펴고 복음을 듣기위해 각 가정에서 TV,라디오,PC,스마트폰 앞에 모였다.

전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며 현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옥수 목사가 주 강사인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복음으로 참된 구원을 선물했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5월 10일(일)부터 15일(금)까지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라는 주제로 94개국이 함께하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209개의 방송사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방송을 통해 약 8억여 명을 대상으로 중계됐다.

이번 온라인성경세미나는 코로나19 국내 발생 초기부터 발 빠르게 온라인 예배로 전면 전환한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세계 100여 개국에 약 2,000여명의 목회자들이 사역을 하고 있어, 이번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위한 각국 미디어 네트워크 형성과 케냐 부족어부터 영어까지 총 26개의 언어로 동시통역이 가능했다.

이번 온라인 성경 세미나는 다양한 인종, 세대, 국가를 아우르며, 각 국가의 주요 방송을 통해 중계됐다.

북미권역에는 ABC, NBC를 포함해 2억여 명, 중남미는 enlace 등으로 1억여 명, 유럽권역은 러시아TBN, 스페인 TBN-ESPA?A를 포함해 1억 4천여 명, 아프리카는 가나 국영방송과 케냐 GBS를 포함해 1억여 명, 아시아권역은 2억 6천만여 명, 오세아니아는 피지와 솔로몬제도 국영방송을 포함해 200만여 명 등 총 8억여 명을 대상으로 전파를 타고 전해졌다.

기독교 역사상 전례가 없던 방식으로 짧은 시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게 됐다.

그간 대통령과의 정상면담, 마인드교육 등 각국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 온 박옥수 목사를 지켜봐 온 방송사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박 목사가 전할 복음이 코로나19로 인한 마음의 병을 앓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중계에 적극 나섰다.

이번 세미나 기간 전해진 메시지는 세계 기독교인들이 순수한 복음으로 연합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소망과 새 힘을 주었다. 세계 각국의 교단 대표 및 목회자들도 이번 세미나와 함께했다.

미국 에픽바이블칼리지 총장 로날드 하든(Rev. Dr. Ronald Harden) 등 각국을 대표하는 기독교 지도자들과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소속 24만 명의 세계 목회자들이 세미나 메시지를 들었다.

한국 파주시 운정동의 박경희 씨는 “내가 이해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세상 죄를 씻으신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구원이라는 것을 알았다. 내가 무엇을 하거나 노력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로 값없이 영원히 온전케 하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이 행복을 나누고 싶어 지인과 함께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기쁜소식선교회는 오는 5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박옥수 목사를 강사로 후속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해, 다시 한 번 94개국에 복음을 전한다.

이번 후속 세미나는 온라인 성경세미나 공식홈페이지, GOODNEWS TV, GOODNEWS TV Global 유튜브,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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