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개 방송 중계로 94개국 함께 듣는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세미나

세계 최대 기독교방송국 CTN, TBN, enlace 등 141개 TV·RADIO 통해 8억여 명 대상 중계방송

입력 : 2020-05-13 20:38:01
수정 : 2020-05-13 20:38:01



코로나 19로 인해 세계 교회가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94개국 기독교인들이 성경으로 하나 되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려 화제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은 기쁜소식선교회와 10일(일)부터 13일(수)까지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과 141개 해외 미디어 네트워크(국영방송, 기독교방송, 라디오 등)를 통해 전 세계로 중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은 물론 집합 예배 등이 제한된 국가라도 각 가정에서 TV, 라디오, PC, 스마트 폰을 통해 박옥수 목사의 설교와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의 특별 메시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을 들을 수 있다.

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가 시작된 1976년부터 지금까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지난 45년간 오직 복음 전도자로 한 길만 걸어왔다.

박 목사는 그동안 한국에서는 극동방송을 시작으로, 러시아 TBN, 중남미 enlace, 에티오피아 El Shaddai와 함께 ‘창세기 강해’, ‘마태복음 강해’, ‘사도행전 강해’ 등 TV방송 설교로 복음을 전했다.

기쁜소식선교회는 6개 국어(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중국어)로 세미나를 들을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준비했고, 세계 최대 기독교방송 CTN, 러시아TBN, 미국 abc, nbc, 중남미 enlace, 인도 Goodnews Television, 중국(홍콩) 위챗 라이브 등 각국 141개 방송 채널을 통해 8억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중계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기쁜소식선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 ‘GOODNEWS TV’와 ‘GOODNEWS TV Global’을 통한 6개 국어 생중계 외에도, 범세계적인 기독교 목회자 단체인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각국 유튜브, 페이스북 공식채널, 기독교전문 온라인방송 채널과 연계해 세미나를 방송한다.

박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내 가슴을 확실하게 뻥 뚫어 주는 말씀, 발이 땅에 안 닿는 것같이 느끼도록 해 주는 말씀을 기다린다면, 웬만한 말씀은 마음에 들어오지 않는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말씀으로 구원을 받는 것이고, 그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 외에는 믿음을 얻는 다른 방법은 없다.”고 말한다.

박 목사의 이러한 메시지는 그동안 TV방송설교와 해외 각국에서 열린 성경세미나, 세계 기독교지도자연합(CLF) 포럼 및 컨퍼런스 등을 통해 각국 목회자와 기독교인들에게 영적 깨우침을 주었다. 특히, 올해 4월 한국교회 부활절 온라인 연합예배를 통해 약 200여만 명이 그의 설교를 들었으며, 정확한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받았다는 간증이 이어졌다.

박옥수 목사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서는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를 주제로 총 7회에 걸쳐 복음을 전한다. 평소 박 목사는 신앙은 ‘회개와 믿음’으로 이뤄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