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署, 금촌 통일시장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입력 : 2020-04-29 11:46:15
수정 : 2020-04-29 11:46:15
수정 : 2020-04-29 11:46:15
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해 4월 29일 금촌 통일시장 협동조합(이사장 이현숙)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제활력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협약 사항으로 파주경찰서 전 직원은 금촌 통일시장 물품 구매 등의 활동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특히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해 시장 이용횟수를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현숙 이사장은“본 협약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이 조금이나마 극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파주경찰서 직원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배용석 파주경찰서장은 “직원들 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까지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 권장해 상권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중인 상황으로 우선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진정 이후‘전통시장 가는 날’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