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찾아가는 ‘지역별 이동창구’ 운영
인구 밀집된 운정, 교하는 집 앞에서도 수령할 수 있어요!
입력 : 2020-04-27 18:16:08
수정 : 2020-04-27 18:16:08
수정 : 2020-04-27 18:16:08
파주형 긴급생활지원금 교부가 27일 14시부터 시작됐지만 첫날이라 그런지 6~70여미터 가량 줄을 서있는 모습이다.
인구가 밀집된 교하·운정 지역에는 아파트, 경로당 등 집과 가까운 곳에 ‘지역별 이동창구’ 52개를 개설했다.
4월 27일 14시부터 5월 3일까지는 집중교부 기간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9시~20시, 주말과 공휴일은 9시~18시까지 수령할 수 있다. 공공마스크 5부제와 동일하게 수령인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방문해야하며 주말은 누구나 수령할 수 있다.
집중교부 기간 중 지역별 이동 창구 운영은 파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3월 31일 24시 이전부터 수령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파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내국인에게 1인당 10만 원 씩 지급하며 세대별로 20만 원 또는 10만 원 충전된 선불카드로 교부한다.
7월 31일까지 수령이 가능하고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이후에는 잔액이 자동 소멸된다.
또한 분실 시 재발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 및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긴급생활지원금 관련 문의는 파주시 콜센터(☎ 031-940-84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