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문산점, 취약계층 생필품 1,000세트 지원

입력 : 2020-04-09 12:45:58
수정 : 2020-04-09 12:45:58



홈플러스 문산점에서 ‘코로나19 성금을 통한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사업’에 동참,  성금으로 취약계층 생필품 1,000세트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 정시몬 문산종합사회복지관장, 육언태 파주시 노인복지관장, 정학수 장애인복지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생필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복지시설의 장기 휴관으로 끼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게 생필품 1,000세트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각 기관은 라면과 쌀, 햇반, 즉석식품을 포함한 총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시급히 전달하며 건강과 생활을 격려하는 서한문도 함께 담았다.

최종환 시장은 “코로나19로 걱정과 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움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소중한 꾸러미를 마련했다”며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다시 활짝 웃는 날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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