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지회장 박용득)는 지난 2일 파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으며 지난 4월 1일부터는 약국 마스크 판매지원 자원봉사도 펼치고 있다.

이미경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공인중개사협회는 그동안 저소득층 연탄배달 지원, 사랑의 고구마 재배 등 오랜 기간 동안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며 “마스크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층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전국 공인중개사협회 산하 총 275개 지방자치단체지회 중 최초로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를 지원했으며 파주시의 김포-파주 구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자유로 IC 유치, 경기도체육대회 파주시 유치 등 시정에도 적극 동참하는 모범 자원봉사 단체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