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불교사암 연합회, 성금 500만 원 기부

입력 : 2020-04-01 18:45:58
수정 : 2020-04-01 18:45:58



파주 불교사암 연합회(회장 보광사 주지 혜성 스님)는 지난 3월 30일 파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힘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파주 불교사암 연합회 회원들의 십시일반으로 마련되었으며, 동 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혜성 스님은 “코로나19 위기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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