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방효창)는 수제마스크 사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1회용품 줄이기 친환경 시민운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부터 1일 8명씩 ‘파주사랑 수제마스크’ 만들기에 나섰다.

또한 파주지속협 회원과 회원의 가족부터 파주사랑 수제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공적마스크 구매 및 사용 안하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공적마스크 구매 포기 의사를 밝힌 시민에게 수제마스크를 지급 할 계획이다.

파주지속협은 파주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 받아 운영되는 단체로 유엔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개(비곤, 성평등, 기후, 에너지, 불평등, 교육 등), 169개 세부목표를 추진하는 단체다. 

한편 지역 내 축현산단에 위치한 ㈜동원글로벌(대표 임인순)은 파주사랑 수제마스크 제작에 필요한 마스크 필터 4000매를 흔쾌히 기부했으며, 지난 3월초에는 대구지역에 1회용 세정티슈 및 손세정제 등 약 1.5톤을 기부한바 있다.

또한 지역 내 확진자 발생시에도 1회용 세정티슈 6000매를 기부하는 등 지역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