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署, ‘외식 하는 날’ 지정
3월 둘째 주, 셋째 주 수요일
입력 : 2020-03-11 10:15:10
수정 : 2020-03-11 10:15:10
수정 : 2020-03-11 10:15:10
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어려워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3월 둘째 주, 셋째 주 수요일을 ‘외식 하는 날’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외식 하는 날』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권을 위해 파주경찰서 직원들이 점심시간에 청사 외부 음식점을 이용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보탬이 되겠다는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의 일환이다.
파주경찰서 구내식당은 일평균 300여명의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어 직원들이 주변 식당을 이용할 경우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용석 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직원들이 주변 식당을 이용하는 것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외식하는 날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