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署, 주민의 소리 듣기 위한 교통TF팀 꾸려
「찾아가는 교통 소리함」가동
입력 : 2020-02-26 17:09:14
수정 : 2020-02-26 17:09:14
수정 : 2020-02-26 17:09:14
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는, ‘20년 파주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교통 TF팀「찾아가는 교통 소리함」을 구성하여, 시청 등 관계기관과 업무 협의 및 매달 개최되는 이·통장 협의회 등 지역회의에 참석, 교통민원에 대한 열린 창구역할을 수행키로 했다.
교통 TF팀은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교통 불편사항을 수렴 하고, 불합리한 신호 체계 등 교통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교통 안전에 관한 교육·홍보를 병행하여 교통 사망 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이다.
지난 주에는, 파주시청을 방문하여 2020년 파주시 도로환경 개선 등 교통시설 관련 문제점 발굴과 소요될 예산 규모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밖에, 한국교통안전공단, LG Display, 굿 네이버스 등 파주서 MOU 단체와 협업하여 올 해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 구역 44개소에「노란 발자국」추가 설치하고, 주변 교통 위험 요소 인지에 취약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고휘도 반사지로 제작된 ‘교통안전 카드’ 6,000개를 제작·배부키로 했다.
교통 TF팀은「찾아가는 교통 소리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현장 속에서 주민의 소리를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파주 시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