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울클럽/거북이산악회, 어려운 가정에 사랑 나눔 봉사 실천
입력 : 2019-12-30 20:53:49
수정 : 2019-12-30 20:53:49
수정 : 2019-12-30 20:53:49
파주지역 봉사단체인 다울클럽과 거북이산악회(회장 김석철)에서 지난 12월 29일 연탄 700장을 구입, 독거노인 2가정에 회원들과 함께 직접 연탄 배달을 하며 훈훈한 사랑을 나누었다.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봉사에 매진하고 있는 다울클럽과 거북이산악회는 정기적으로 매월 1회(마주막주 일요일) 사회복지시설의 원생들을 위한 중식 준비와 배식, 주방 및 화장실을 포함한 건물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연말연시 추운날씨에 어려운 이웃에 난방에 도움을 주고자 전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로 진행했다.
김석철 회장과 회원들은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파주시대 pajusida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