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17기, 임기는 끝났어도 우리는 영원하리...

2019년 아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은 같아

입력 : 2019-12-24 00:06:05
수정 : 2019-12-24 00:06:05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 제17기 송년회가 탄현 맛고을 ‘옛날 시골밥상’에서 당시의 위원들이 모여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23일 민주평통 시 협의회 17기 모임에는 김경선 회장을 비롯 이효숙 파주시의원, 박상도·황의형·이종필·송수영 고문, 김정대 감사, 전 위원 등 50여명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주평통 17기는 2015~2017년까지 총 88명이 2년간 활동한 위원들로써 임기가 종료 됐지만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은 같다고 생각하면서 친목을 유지, 분기별 지속적인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모임의 김경선 회장은  “오랜만에 만나 (17기 위원)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참 좋다. 오늘은 당시 위원으로써의 활동을 되새기고 지난 추억을 그리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17기)우리의 옛정을 이어가며 영원할 때까지 함께하자”라고 송년사를 갈음했다.   

또한 전 위원들은 지난 민주평통 17기 활동을 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며 멋진 송년회를 마무리 했다

민주평통은 민주적 평화통일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기구이며 현재는 19기가 활동중이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