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문화원 문화학교 수료작품전 개최

공연과 전시 어우러진 생활문화 발표의 장

입력 : 2019-12-17 17:47:42
수정 : 2019-12-17 17:47:42



‘생활문화의 배움터’를 모토로 지난 3월 개강한 파주문화원 문화학교 수료공연 및 작품전시회가 운정행복센터 내 문화원과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12월 13일부터 27일까지 문화원 복도에서 진행되는 수료 작품전시회에는 서예, 유화, 민화, 수채화, 색연필드로잉, 여행스케치 등 강좌 수료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수료생들의 공연은 21일 오전 10시 운정행복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어르신사물놀이, 난타, 우쿨렐레, 가야금, 기타, 단소 등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우관제 문화원장은 “지역문화 트렌드의 중심이 생활문화로 이동하면서, 시민 모두가 문화활동의 주인공이 되는 시대가 됐다”며 “보다 전문적이고 특성화 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의 중심지로 문화학교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1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파주문화원 문화학교 강좌는 결과물 발표를 통한 수료생들의 성취감 고양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공동체 문화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내년도 문화학교 강좌는 3월에 개강하며, 2월초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문의 941-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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