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파주시 바른국민정신운동 대회 개최

입력 : 2019-12-13 19:56:35
수정 : 2019-12-13 19:56:35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회장 김태유)는 지난 1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협의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파주시 바른 국민 정신운동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2019년도 바른국민정신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생활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29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파주시협의회는 1989년 설립된 이래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로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시민운동을 전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법질서 확립과 공정사회 구현·시민화합에 기여해 온 국민운동 단체다.

올해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해 건전한 정신, 바른 마음가짐의 더불어 사는 사회로 발전하는 데 이끌었다.

또한 청결한 생활환경 만들기, 농촌 일손 돕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및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하기 행사 등 파주를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 기본 정신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역량을 한데 모아 한반도 평화 도시 파주의 건설과 발전에 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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