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AMP 10기 김지현 신임회장 취임

‘우정과 사랑 식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회장 될 터’

입력 : 2019-12-10 20:45:42
수정 : 2019-12-10 20:45:42


▲ 사진 왼쪽 김지현 신임회장과 김동수 이임회장.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조병섭) AMP(최고경영자과정) 10기 2대 회장에 김지현 원우가 취임했다.

10일 금촌동 센트리움웨딩홀에서 박정규 두원공대 평생교육원장을 비롯 전인택 총동문회장, 박종찬 차기 총동문회장 및 원우 등 50여명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두원공과대학교 AMP 10기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10기 발전에 노고가 많은 원우에게 공로패, 감사패, 공로품 등을 전달했으며 오찬 이후에는 원우들의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이 있었다.

김동수 이임회장은 “열기 원우들을 보면서 모임에 대한 애착심이 강하고 열정이 넘쳐나 보였다. 우리가 만나서 대화하고 열정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또 세상을 살아가는데 인간관계 하나는 제대로 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며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 주신 원우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김지현 신임회장은 “두원AMP열기(10기) 원우 만남을 자체가 저에게는 행운이라 생각한다. 요즘 들어 자주 생각하는 관계를 생각해 본다. 옛말에 멀리 있는 형제보다 가까이 있는 이웃이 더 가깝다고 했는데 올 한해 두원 열기 원우들과 지냈던 시간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좋은 경험과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라며 “내년에도 2019년과 같이 우정과 사랑이 식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라고 취임일성을 밝혔다.

김영중 기자 stjun0100@hanmail.net